'오빠가 돌아왔다, 이아현'
↑ ▲ '오빠가 돌아왔다' 이아현, "시어머니 역할 충격적" / 사진 = MBN스타(위 사진은 KBS2 '정도전' 제작발표회') |
'오빠가 돌아왔다, 이아현'
배우 이아현이 장성한 자식들의 엄마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언론시사회에는 노진수 감독과 주연배우 손병호, 김민기, 이아현, 여민주, 한보배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빠가 돌아왔다'는 소설가 김영하의 베스트셀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빠의 독재에 질려 집을 뛰쳐 나갔던 오빠가 5년만에 집에 돌아 온 후 오빠와 아빠 사이에 벌어지는 대결을 그렸습니다.
동네 주민을 벌벌 떨게 하는 공포의 빨간모자이면서 전문 고발꾼인 '백원만' 역에는 최근 예능감으로 인지도가 올라간 배우 손병호가, 집 나간 지 5년 만에 애 아빠로 위풍당당하게 컴백홈한 오빠 '백태봉'은 김민기가 맡았습니다.
집 안 내 서열 1위인 엄마 '고귀순'은 '국경의 남쪽' 이후 8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아현이, 새언니 '로미'는 여민주, 버릇 없는 막내 딸 '백세주' 역은 한보배가 연기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보인 이아현은 손병호와 부부 호흡에 대해 "
개성파 가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 '오빠가 돌아왔다'는 오는 20일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