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홍은희가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피겨선수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를 꼽았다.
홍은희는 7일 서울 광화문 더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김원중을 꼽았다.
초청 게스트로 사람들이 남편 유준상을 꼽자 홍은희는 “남편이 제가 하는 프로그램에 다 나와서 가려야 할 것 같다. 남편 빼고 박형식이 왔으면 좋겠다. 박형식이 공연하는 뮤지컬을 봤는데 행복하더라”고 밝혔다.
함께 진행을 맡은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박형식은 언제든 올 수 있으니 다른 게스트를 꼽아보라”고 하자 한참을 고민하던 홍은희는 “김연아씨 남자친구가 궁금하다. 그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박준우는 “무조건 걸그룹이다. 걸그룹이면 그냥 다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또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MC 홍은희, 광희, 박준우가 진행을 맡아 10명의 쉐프들과 함께 펼치는 푸드랭킹쇼 ‘올리브쇼’는 오는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