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엔젤아이즈’ 출연 확정…구혜선·이상윤과 삼각로맨스 예고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지석이 ‘엔젤아이즈’에 합류한다.

오는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가제)에 김지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김지석은 배려심 돋는 성품에 의사로서의 사명감도 남다른 이 시대의 ‘엄친아’ 신경외과 전문의 강지운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한결같고 변함없는 깊은 사랑으로 이상윤(박동주 역), 구혜선(윤수완 역) 과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 사진=클로버 컴퍼니

김지석은 “의사 역은 처음 해보는 역할이다. 의사라는 극중 직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책임감 강하고 늘 한결같은 로맨티스트인 강지운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4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