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이번 앨범 타이틀이 ‘G I R L’은 모든 범위에서의 여자들에 관한 내 경의를 표현하고자 함이다.”
뮤지션이자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가 8년 만의 솔로 정규 앨범 ‘걸’(Girl)을 발표하고 최근 소니뮤직과 앨범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두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엄밀히 따지자면 두 번째 솔로 앨범이 맞으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번 앨범은 내 자신에 관해 이야기한 앨범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자에 대한 나의 경의를 표현하고자 한 앨범이다. 그래서 이야기 할 것이 많아졌다. 여자에 관한 내 관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노래를 부르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에게 잘 해준 사람들에게 바치는 시 같은 것이기도 하다. 그들은 나의 보스와도 같은 사람들이며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다. 그들 모두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와 전 세계 75개국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해피’(Happy)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