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쿨하게’ 인정…“보도된 것 대부분 사실”

‘피겨여왕’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아이스하키 스타 김원중(30)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2012년 7월부터 만나 온 사이라고 밝혔다.
이후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1984년생인 김원중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여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한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 소속이다.
김연아 측이 김원중의 열애설을 인정함에 따라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잘 어울려요”, “김연아 김원중, 앞으로도 잘 사겼으면”, “김연아 김원중,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