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과의 열애 공식 인정 "열애 사실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4) 소속사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6일 "보도된 김연아 선수의 열애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 김연아 선수와 김원중 선수가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장면을 포착한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양 측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얼짱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다부진 체격과 잘생긴 외모를 겸비한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훈훈한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 “김연아 김원중 열애, 결혼도 하려나?”,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연아 사랑에 빠져서 그렇게 예뻤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