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 ‘엔젤아이즈’ 캐스팅…훈남 소방대원으로 변신

[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예 이하율이 ‘엔젤아이즈’에 캐스팅됐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이하율이 김진수 역으로 합류한다.

‘엔젤 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 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하율은 소방서의 훈남 구조대원 김진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율은 가인의 솔로곡 '너만은 모르길'의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KBS2 ‘은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엔젤아이즈’에 합류하게 된 이하율은 “119 구조대원의 모습을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소방교육과 훈련도 열심히 받고 있다. 많은 선배님들이 나오시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현재 이상윤, 구혜선 등이 캐스팅 된 상태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