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재계약을 맺었다. 18년 동안 한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싸이더스HQ 측은 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데뷔부터 정훈탁 사장과 함께 18여 년 동안 지금까지 함께해 온 장혁씨의 의리에 감동 받았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배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혁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영화 '감기'에 출연하고, 자서전 '장혁의 열혈남아'도 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영화 '가시'로 서스펜스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학생들의 로망인 체육선생님 준기를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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