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충훈 순천 시장이 ‘태백산맥’을 뮤지컬화 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태백산맥’의 프레스콜에 원작자 조정래, 연출 위성신,음악감독 박소연 등이 참석했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순천시에 의해서 뮤지컬화가 됐다.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태백산맥’을 뮤지컬화 한 이유에 대해 조충훈 시장은 “원작자인 조정래 작가가 순천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또한 조충훈 시장은 “작년에 순천만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도와준
한편 ‘태백산맥’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을 국내 최초로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순천에서 제작된 공연이 지역 문화 콘텐츠로 성장, 서울 공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