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슈퍼스타K6’가 6일 자정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그간 ‘슈퍼스타K’는 2009년 시즌1에서 약 71만 명이 지원한 이래 시즌2 약 134만 명, 시즌3 약 196만 명, 시즌4 약 208만 명, 시즌5 약 198만 명이 응모하는 엄청난 규모를 보여줬다.
한편 Mnet은 올해 ‘슈퍼스타K6’의 대장정을 이끌어갈 연출자로 김무현 PD를 낙점했다. 김 PD는 ‘슈퍼스타K’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전 시즌의 제작에 참여해왔다. 이와 관련해 Mnet 김기웅 국장은 “김 PD는 지난 5년간 오직 ‘슈퍼스타K’만을 고민해온 연출자”라며 “매 시즌 제작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빈 그의 경험과 열정은 더 놀라운 모습으로 다가올 ‘슈퍼스타K6’를 위한 최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스타K6’ 연출을 맡은 김 PD는 “참가자와 시청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Mnet ‘슈퍼스타K6’가 6일 자정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
‘슈퍼스타K6’는 6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3월 말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