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9.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록)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9%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앞으로의 방송에 청신호를 알렸다. 전작인 ‘컬투의 베란다쇼’보다 두 배 가까운 수치다.
다양한 사건사고를 다각도의 눈으로 살펴보고 사건의 이면, 사회의 이면, 인간 심리의 이면을 파헤쳐보는 ‘리얼스토리 눈’은 신선한 스토리텔링 형식과 배우 김재원의 매끈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충북 보은 작은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독극물 콩나물밥 사건에 대해 재조명하며, 살아있는 이들의 아픔을 보여주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