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내한 소감과 자신을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코든에 대해 언급했다.
폴포츠는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원챈스’(감독 데이빗 프랭클)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안녕하세요”라고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폴폴츠는 “이번이 열한 번째 내한이다. 한국은 아름다운 국가이다. 이번 내한은 정말 빡빡한 스케줄이다. 한국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아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내한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임스가 나의 역할을 매우 잘 소화했다. 코미디적인 요소와 드라마적인 요소를 모두 잘 소화했다. 외모면에서는 나와 흡사하지만 파란 눈을 가져 나보다 나은 것 같다”며 제임스 코든의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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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