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유천의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오는 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제작 골든썸픽쳐스) 측은 대본삼매경에 빠진 박유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또 박유천은 휴식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 몰두한다고 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빡빡하기 때문에 카메라가 꺼지면 쉬기 바쁜 배우들도 많다. 하지만 박유천은 곧바로 대본을 살피며 감정 유지에 몰두하고 있다. 덕분에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과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김은희 작가와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