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취직을 위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도전했다고 밝혀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MC들은 ‘승무원 합격, 아나운서 최종 면접,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등 이보영의 화려한 이력을 언급했다. 이에 이보영은 “미스코리아는 본선에서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히 답했다. 이보영은 “꿈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대학 4학년이 됐다”며 “미스코리아 출신이면 취직이 잘 된다 해서 대회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
한편 이보영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 시사교양 작가이자 열혈 엄마인 김수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