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브래드 피트가 피자를 서빙하는 장면이 화제입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를 본 엘렌 드제너러스는 행사장으로 피자를 배달했습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시상식을 시작하며 “배고픈 사람 없냐?”라며 “라지 피자를 시키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장난스레 물었습니다.
이후, 실제로 극장으로 피자 세 판이 배달되자 시상식의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했습니다다. 이에 말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브래드 피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수 서빙을 자청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피자를 나눠주며 “근데 여기서 팁을 계산해 주실 분 안 계시냐?”라며 말했고
아카데미 시상식 피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래드 피트 서빙, 진짜 피자 주문을 하다니”, “브래드 피트 서빙, 우리나라 영화인들도 좀 즐겨라” “브래드 피트 서빙, 브래드 피트가 직접 서빙하는 피자는 무슨 맛일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