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9.6%의 시청률(이하 전국기록)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과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보다 30분 늦게 시작한 ‘리얼스토리 눈’이지만 신선한 스토리텔링 형식과 배우 김재원의 매끈한 진행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앞서 파일럿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리얼스토리 눈’은 당시에도 7.8%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컬투의 베란다쇼’의 후속으로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은 다양한 사건사고를 다각도의 눈으로 살펴보고 사건과 사회, 인간 심리의 이면을 파헤쳐보는 시사프로그램으로, 이날 영화계 원로배우 황정순과 그들의 자녀들이 펼치는 유산에 대해 다루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