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지성의 연기조언, 감히 최우수상이…”

[MBN스타 안성은 기자] ‘힐링캠프’ 이보영이 대상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김희애와 이보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수상한 그는 “데뷔 후 내가 대상을 받을 거란 생각을 꿈도 안 꿔봤다. 이번엔 기사가 나가면서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의 남편인 지성 역시 지난해 드라마 ‘비밀’로 KB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보영은 “남편이 선배다 보니 조언을 잘 해준다”며 이번에도 ‘신의 선물’ 들어가기 전에 남편이 조언을 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 ‘힐링캠프’ 이보영이 대상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그러나 이어 “남편의 조언에 ‘어디 최우수상이 대상한테 조언하냐’고 받아쳤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