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컬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메이카를 찾은 멤버들이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메이카 청소년들과 달리기 시합에 나섰다.
무대 위에서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던 스컬은 달리기 시합에 앞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이 만만하게 생각한 상대와 대결하게 되자 코웃음을 치며 승부를 확신했다.
스컬은 달리기를 보다 편안하게 하기 위해 긴 레게머리를 묶었다. 이 때, 머리카락에 가려져있던 스컬의 지방형 얼굴이 드러났다. 뿐 아니라, 달리는 스컬의 모습이 민첩함보다는 몸개그에 가까워 멤버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다.
이를 실망시키지 않듯, 스컬은 마지막 순간 넘어지며 완벽한 몸개그를 완성했다. 이후 스컬은 “이미지 생각해서 편집을 해주냐”며 자신감을 버리고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 ‘무한도전’ 스컬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