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3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 신승환 씨는 이태란과 동갑내기인 벤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가치관과 성격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남자다운 면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날 결혼 소감으로 이태란은 “서로 바쁘다보니 혼수, 예물, 예단
이태란의 신혼여행은 홍콩을 거쳐 몰디브로 가는 일정으로 서울 청담동에 신혼집을 차린다.
이태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태란 결혼, 호박이 드디어 시집 가는구나” “이태란 결혼, 순백의 신부 아름다워요” “이태란 결혼, 언니 가서는 고생마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