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심이영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본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드라마를 통해 만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심이영은 현재 뱃속에 있는 아이에 대해 “태명은 ‘꿈’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 명을 낳든 그 이상을 낳든 나는 크게 상관이 없다. 하지만 그런 부분은 최원영과 잘 상의를 해야할 것 같다. 일단은 꿈이부터 잘 키우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최원영은 꿈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내가 장점이 별로 없어서 심이영을 많이 닮으면 좋겠다. 나는 철없는 아빠만 안되면 좋을 것 같다”고 심이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