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는 27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유세미’를 완벽 소화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극중 유인나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이휘경(박해진 분)의 애정공세를 받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거짓 친구로 15년간 지내오며 그녀를 질투한 악녀 ‘유세미’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녀는 천송이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미의 오랜 짝사랑, 그로 인한 질투심 때문에 세미와 사이가 멀어진 송이는 세미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오랜만에 화해의 기운이 감돌았다. 다시 친구사이로 돌아온 듯한 두 사람이지만,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등장한 둘은 마지막까지 여배우로서의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종영과 함께 공개된 유인나의 사진은 레드카펫에 등장한 세미의 마지막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유인나는 특유의 꿀피부와 함께 아름다운 몸매가 잘 드러난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베이글녀다운 매력을 뽐냈다. 또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귀여운 ‘V’ 포즈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유인나는 “많은 사
한편 유인나는 3월 5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MC로 새롭게 변신해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