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결혼…드라마 속 커플 진짜 부부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드라마 속 커플이 진짜 부부가 됐다. 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결혼식을 올린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름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본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을 하는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를 계기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열애 사실 인정과 함께 최원영과 심이영은 임신 5개월째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원영은 오는 3월 5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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