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데뷔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참깨와 솜사탕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콘서트 ‘마음거리’를 개최한다.
지난 해 데뷔 EP ‘속마음’을 발매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참깨와 솜사탕은 발랄하면서도 우수 어린 감성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10~20대 사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김하늘을 비롯해 소녀시대 윤아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추천을 받아 화제를 모은 참깨와 솜사탕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음거리’로 각종 온라인 인디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홍대씬의 새로운 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참깨와 솜사탕은 ‘마음거리’ 수록곡 전곡과 ‘속마음’, ‘키스미’, ‘이즐께’ 등 지난 앨범 수록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별 솔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참깨와 솜사탕 ‘마음거리’ 티켓 예매는 3얼 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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