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발언에…과거 학창시절 봤더니 '경악!'

↑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 사진=SBS 방송 캡처

유재석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발언에…과거 학창시절 봤더니 '경악!'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이 코 성형사실을 간접 인정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신봉선씨는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며 의미심장하게 운을 띄었습니다.

이에 박미선은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감싸줬지만 유재석은 "넘어진 것 치고는 코가 우뚝 솟았다"며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신봉선은 민망한 듯 웃으며 고개를 숙였고 이를 본 오현경은 "아직 웃으면 당기지 않아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키워드 대박이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숨기고 싶었을텐데 정말 과감하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어떻게 신봉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신봉선의 과거 사진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입니다.

신봉선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과거 사진을 종종 공개해왔습니다. 자신의 과거 모습도 개그소재로 활용하는 당당함에 많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하고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신봉선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도 초중고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며 "눈은 진짜가 맞다. 근데 코는 많이 손봤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8월에도 KBS2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똘망똘망한 유치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