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이 주인공(신지후 역)을 맡은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1·2회가 지난 24일 첫 전파를 탔다. 극 중 한승연은 홍종현(오태수 역)을 짝사랑 한다.
그러나 그녀는 상처 받을 것이 두려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그러나 한승연은 결국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홍종현에게 고백한 뒤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아침에 잠에서 깬 한승연은 자신이 홍종현의 침대에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고 화들짝 놀랐다. 한승연은 머리를 뜯으며 "어제 밤에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이냐"고 소리쳤다.
'여자만화 구두'는 박윤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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