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들이 대폭 물갈이 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맘마미아’와 ‘마마도’의 폐지와 파일럿 프로그램인 ‘밥상의 신’ 정규 편성에 대해선 해당 부서에서 계속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들의 폐지와 편성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 KBS는 봄 개편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맘마미아’와 ‘마마도’는 현재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폐지를 논의 중이다.
↑ 사진=KBS |
이 외에도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밀리언셀러’ ‘나는 남자다’ 등도 편성 논의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