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신의 선물-14일’ 이동훈 PD가 아이돌 캐스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 PD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연출 이동훈·극본 최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이돌 캐스팅에 대해 기사가 많이 떴는데 이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신인 배우와 아이돌 분들이 같이 오디션을 받았다. 오디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분들을 캐스팅 한 것”이라며 “홍보를 위해 아이돌을 캐스팅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신의 선물-14일’에는 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B1A4(비원에이포) 멤버 바로가 출연한다.
이어 이 PD는 드라마 관점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두 가지 관점 포인트는 모성애와 범인을 찾는 퍼즐 풀기”라며 “아이를 찾기 위해 운명을 건 모성애와 모든 출연진이 용의선상에 올라왔기 때문에 누가 범인인가를 찾아가는 것도 보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한희재기자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