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때 아닌 은퇴 걱정에 휩싸였다.
촬영 당시 이하늬는 섹시 웨이브로 가볍게 몸을 푼 후 아빠를 향해 애교 가득한 대사를 완벽히 소화해 감독을 맡은 김재원으로부터 “역시 잘해~”라는 칭찬을 들었다.
또한 여배우의 체면을 내려놓고 무반주 막춤까지 서슴없이 추는 등 댄스 본능을 폭발시켰다.
몸을 사리지 않고 솟탱이골의 조카 산하에게서 전수받은 필살기 ‘개다리 춤’까지 완벽하게 춘 그는 “나 여배우 은퇴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공개된 ‘막춤 3종 세트’ 사진은 이하늬의 걱정을 엿볼 수 있을 만큼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하늬의 ‘막춤 3종 세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딱 걸린 표정 너무 코믹하다ㅋㅋ 어떻게 춤을 췄길래 은퇴 걱정까지?ㅋㅋㅋ", "배우 이하늬도 매력 있지만 사람 이하늬가 참 좋은 것 같아~", "털털 매력의 최고봉 인 듯~ 친 언니 삼고 싶다~", "파도 파도 끝없이 나오는 이하늬 매력~ 막춤 까지? 볼매일세~", "이번 주 ‘사남일녀’도 꿀잼 예약이요~ 본방 사수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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