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기태영이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제작 큰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기태영은 ‘한강블루스’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포기하고 성직자의 길을 택한 강명준 미카엘 신부로 열연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감동을 안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기태영의 출연에 대해 “기태영이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당분간 영화 ‘한강 블루스’에 집중하고 차기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영화감독 봉만대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봉만대 감독은 정체불명의 노숙자 오장효로 분해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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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