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영웅서기’ 여자 메인 캐릭터 성우로 발탁

[MBN스타 대중문화부] SNL코리아 등 방송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서유리를 스마트폰 상반기 최고 기대작 ‘영웅서기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26일 케이넷피(대표 송충호)는 스마트폰 블록버스터 MORPG ‘영웅서기온라인’의 사운드 작업에 서유리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던파걸로 활동한 열혈 게임 매니아로, 특히 다양한 게임 홍보 모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성우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 이번 참여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유리는 ‘영웅서기 온라인’의 여자 메인 캐릭터의 성우로 참여 할 예정이며, 사운드 제작 에피소드 및 이벤트 영상은 녹음 후 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서유리와 함께할 남자 주인공 티르 담당 성우는 현재 카페에서 투표를 통해 선발 중이다.

↑ 사진= MBN스타 DB

‘영웅서기’는 EA의 2005년부터 시리즈를 거듭해온 인기 RPG로, ‘영웅서기 온라인’은 케이넷피와 EA가 손잡고 많은 사용자들의 기대를 받으며 개발 막바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작품이다.

2014년 상반기 출시를 예정인 ‘영웅서기 온라인’은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 품질과 시네마틱 RPG를 기반으로 사용자 대전과 협력 전투뿐만 아니라, 독특한 제스처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케이넷피는 지난 CBT에서 유저의 요청을 적극 수렴하여 길드시스템, 시나리오 구성을 정비하여 3월 최종 CBT를 거쳐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