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하선 "대본리딩 때 공황장애…" 무슨 일? 깜짝!

↑ '쓰리데이즈 박하선' 사진=스타투데이

'박하선' '쓰리데이즈'

배우 박하선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하선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쓰리데이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극중 여순경 서보원 역을 맡은 박하선은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합니다.

박하선은 “여배우는 30대 때 가장 예쁘고 연기도 잘한다고 하는데, 20대 때 몸을 쓰는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대본 리딩 때는 공황장애 직전까지 갈 정도로 힘들었는데 좋은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루 6시간씩 수업을 10번 받았다. 낙법과 같은 기초적인 것부터 체력 훈련도 했다. 지금도 체력을 기르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린다. 예전에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클라이밍을 배웠는데 덕분에 지금 전봇대에서 떨어지고 계단에서 구르는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박하선, 연기 변신 기대돼" "쓰리데이즈 박하선, 훈련 힘들었겠다" "쓰리데이즈 박하선, 청순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