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한지민이 일본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화면해설에 참여한다.
26일 예비사회적기업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첫 번째 배리어프리영화 ‘늑대아이’ 화면해설에는 한지민이, 연출에는 민규동 감독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한다.
‘늑대아이’는 평범한 여대생이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낳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는 이야기다. 특히 한지민은 2014년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엔딩노트’ 목소리 출연 참여에 이어 두 번째로 재능을 기부하는 셈이다. 때문에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민 감독은 “‘늑대아이’ 개봉 때도 추천 영화로 선정한 적이 있을 정도로 애착이 있고 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기에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늑대아이’는 오는 4월초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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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