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임병희는 방송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부산협객과 효자파이터를 차례로 무너뜨렸다. 결국 결승에 오른 임병희는 박형근 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3에서 고등학생 우승자가 나오자 온라인에는 지난 시즌2 당시 고등학생이면서 우승을 차지했던 한이문의 이름이 언급됐다. 두 사람 중 누구의 실력이 더 좋은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한이문은 로드FC 측을 통해 “우선 이번 시즌 우승자인 임병희의 우승을 축하해주고 싶다. 내가 우승할 당시에도 고등학생이었는데 왠지 동질감이 생긴다”고 축하메시지를 건넸다.
하지만 임병희와의 실력을
한편 ‘주먹이운다’ 시즌3 우승자 임병희와 준우승자 박형근은 향후 종합격투기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