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8%보다는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종영하고 스페셜 방송이 편성되면서 일어난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 사진=KBS 태양은 가득히 방송캡처 |
이은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정세로는 벨라페어의 비리를 통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8.6%, SBS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한마디’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