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임현식 입으로 낚시하는 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장어잡이에 나선 임현식과 그의 사위, 그리고 손자 주환군의 모습이 펼쳐졌다.
개펄을 헤엄치는 장어를 본 임현식 장어를 잡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만 이만 쉽게 지치고 만다. 잠시 쉬던 임현식은 입으로 아빠에게 장어의 위치를 알리는 주환이와 그런 아들의 말에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는 사위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임현식은 “주환이는 사람을 부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기발하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이후 주환이를 따라 임현식은 입으로 사위에게 장어의 위치가 있는 곳을 알린다.
↑ 사진=오마베 캡처 |
순식간에 그의 사위는 장어잡이 노예가 됐지만, 이를 모르는 사위는 마냥 해맑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의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관찰카메라로 담은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