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임현식 장어를 잡다가 힘을 소진하고 말았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장어잡이에 나선 임현식과 그의 사위, 그리고 손자 주환군의 모습이 펼쳐졌다.
장어를 잡기에 나선 임현식은 펄펄 뛰는 장어를 보면서 입맛을 다셨다. 임현식은 기세 좋게 장어잡이에 나섰다.
하지만 기력이 부족한 임현식은 10년 치 스태미나를 소진하고 말았고, 나무 막대를 잡고 지친 몸을 가다듬었다. 임현식의 모습을 본 그의 사위는 씨익 웃으며 “아버님 어떠십니까. 보람차죠”고 깐쭉거려 임현식의 울화통이 터지게 했다.
↑ 사진=오마베 캡처 |
한편 ‘오마베’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의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관찰카메라로 담은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