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열애설 이어 카지노 도박설…소속사 관계자 "말도 안된다"

↑ 사진=이민호 페이스북

이민호 도박설 열애설

중국에서 이민호의 악성 루머로 인해 곤욕을 치렀습니다.

최근 중국의 SNS를 중심으로 '이민호가 도박을 했다'는 내용과 사진이 퍼져서 이민호와 그의 소속사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이민호가 한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었고, 그는 주위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과 일부 국내 언론은 "이민호가 도박을 즐겼다"며 도박설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 촬영 차 이달 중순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휴식 시간에 잠깐 카지노를 한 것이다. 해당 장소는 쇼핑몰, 카페가 연결된 건전한 오락시설이었으며 금액도 음료수 수준의 소액을 재미삼아 잠깐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현지에서 이 장소는 은퇴한 노인들이나 부부들이 여가 생활로 자주 찾는 곳이다. 18세 이상 출입이 합법적인 장소로 이민호뿐 아니라 한국 및 현지 스태프들도 함께 했다. 이민호가 만약 큰 금액의 도박을 했거나 문제가 될만한 카지노에 들렸다면 모든 사람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오픈된 곳에서 게임을 했겠느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민호는 이같은 황당 도박설뿐 아니라, 작년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신혜와도 교제 중이라고 중국 언론을 통해 알려져 해명에 나선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은 추측일 뿐이고 양측 소속사도 전면 부인했는데 이민호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워낙 뜨겁기 때문에 이러한 각종 설들이 자꾸 기사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민호는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대세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으며, 다수의 중국 광고를 찍는 등 왕성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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