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의 애차 ‘붕붕이’의 일기 3탄이 공개됐다.
붕붕이의 일기 3탄은 앞서 공개된 일기들과 달리 다른 차를 질투하는 붕붕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붕붕이는 12일 일기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자신이 아닌 하얀 차를 타고 다니자 “저 하얀 녀석 마음에 안든다”며 질투를 표출했다.
다른 12일 일기에서도 “오늘 주인님께서 저 하얀 녀석을 운전하셨나보다. 칫, 전생에 임금님 가마인 어연이었나 보다. 흑”이라
또 “주인님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이라며 김범수 ‘보고싶다’ 가사로 질투를 표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붕붕이의 일기’ 3탄, 붕붕이 하얀 차에 질투났구나” “‘붕붕이의 일기’ 3탄, 너무 귀엽다” “‘붕붕이의 일기’ 3탄, 깨알 재미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