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설에 실망한 팬들…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것”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엘이 24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제작발표회에서 열애설 이후 작품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유쾌한 모습을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엘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초콜릿녀’로 출연했던 방송인 김도연 씨와 열애를 했다가 헤어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던 바 있다.

열애설과 결별설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 엘은 “지난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고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작품도 그렇고 활동하는 것도 그렇고 전보다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이현지 기자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로맨스 코미디로 배우 이민정, 주상욱, 김규리, 서강준 등이 열연을 펼친다. 오는 26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