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정신건강홍보대사(Happy virus)로 위촉됐다.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19일 이엑스아이디를 두 번째 대전시 정신건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전광역시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에 위탁하고 있는 기관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신건강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앞으로 이엑스아이디는 정신건강 홍보대사로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도 알리고 정신질환 및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엑스아이디 멤버들은 “대전광역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민센터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엑스아이디가 방송을 통해 전국민과 젊은이들에게 좋은 노래와 많은 기쁨을 주고 있어 그 따뜻한 마음으로 대전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엑스아이디는 3월 중순 새로운 앨범 발매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