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모나리추, 눈썹이 없어야 더 예쁘다고? "그만큼 완벽한 미모"

↑ 추사랑 모나리추/ 사진=KBS2 방송 캡쳐

추사랑 모나리추, 눈썹이 없어야 더 예쁘다고? "그만큼 완벽한 미모"

'추사랑 모나리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나리추'라는 새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장현성 삼부자가 일본 도쿄에 있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장현성의 둘째 아들 준서 군의 바가지 머리 스타일을 바꿔주겠다며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데려갔습니다. 준서가 머리 손질을 하고 있는 동안 추성훈은 미용실 여직원에게 "여자들 눈썹 그리는 거 있으면 좀 달라"고 말한 뒤 자신의 품에서 잠든 추사랑의 눈썹을 그렸습니다.

눈썹을 그리면서 추성훈은 "팬들이 사랑이 눈썹이 없다고 말해서 한 번 그려봤다"며 우스꽝스럽게 그려진 사랑이의 눈썹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마치 만화영화 캐릭터 짱구가 연상되는 모습에 잠에서 깬 추사랑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색한 듯 눈썹을 만지작 거리자 추성훈은 이내 그린 눈썹을 지웠습니다.

추사랑 모나리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모나리추, 눈썹 진하니까 진짜 짱구 같아" "추사랑 모나리추, 눈썹 없어야 예쁜 건 진짜 예쁜 사람만 가능한 것 아닌가?" "추사랑 모나리추, 추성훈이 눈썹 너무 못 그려서 그런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