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조선이 낳은 여류 문인 허난설헌이 환생한다.
MBC는 24일 오후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드라마 ‘허난설헌’(극본 김미지/연출 박태삼) 1부 다큐드라마 ‘시로 꽃피운 삶’ 편을 발송한다.
‘허난설헌’은 다큐드라마로 이뤄진 1부와 메이킹 및 다큐멘터리로 이뤄진 2부로 구성됐다.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은 조선이 낳은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삶을 조명하고, 현재 허난설헌을 바라보는 다양한 목소리와 시각을 담는다.
배우 구혜선은 조선시대에 당대의 규범을 뛰어넘어 자신의 신념과 이상을 노래했던 허난설헌을 연기는 물론 연출과 내레이션으로 재조명한다.
1부 ‘시로 꽃피운 삶’ 편에 이어 2부 메이킹과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다시 피어나는 부용화’ 편은 3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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