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탈퇴` 소희, 첫 행보는 광고 모델

그룹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안소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LG생활건강이 독특한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은 안소희를 발탁하고,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VDL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안소희는 3월 중 신제품인 'VDL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지면광고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안소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신선한 감각을 갖춰,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영 프레스티지 콘셉트에 잘 부합한다"며 "타깃 연령인 20대 여성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배우 이병헌, 한효주, 한가인 등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TV와 스크린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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