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23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상황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선 평소보다 4배까지 짙은 ‘나쁨(일평균 121~200 ㎍/㎥)’을 나타냈으며, 강원과 영남, 제주권은 2배 정도 짙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예보가 내려졌다.
한반도는 최근 주변 대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공기가 고이고 미세먼지가 다른 지역으로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
↑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23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상황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