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김성주 중계 최고, 감사하다”

빙상여제 이상화가 김성주의 중계를 감동을 극찬했다.
이상화는 최근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김성주의 중계는 정말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금메달 따는 순간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이에 “금메달을 확정짓고 (이상화가)중계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을 때 정말 나를 봐준 건가?”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맞다. 당시 유일하게 눈이 마주쳤다”고 답해 김성주를 감동시켰다.
또한 김성주는 이날 이상화에게 둘째 아들 김민율의 코치직을 부탁했다. 이상화는 김민율에 대해 승부욕이 뛰어난 점에는 높은 점수를 줬지만 스케이팅 자세 사진에 난색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