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잘 생긴 외모에 커다란 키, 훈훈한 미소에 미술적 재능까지. 어렸을 적 소녀들은 이러한 훈훈한 소년과 첫사랑을 꿈꾼다. 이러한 꿈이 드라마 속에서 이뤄졌고 달달한 첫사랑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에서는 Mnet 드라마 ‘미미’에서는 기억을 잃은 민우(최강창민)가 자신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학창시절 기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전 훈훈한 모습의 민우를 본 미미(문가영 분)는 한 눈에 반한다. 이후 작은 사건 사고로 두 사람은 자주 만나게 되고,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다. 서로의 비밀을 털어 놓은 그들은 더욱 가까워지며 애틋한 관계로 발전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미술실에서 장난을 치며 좋은 감정을 키워가는 그들의 모습은 순정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풍경, OST는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 사진=미미 캡처 |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첫사랑에 때문에 아픔을 간직한 카리스마 있는 28세 웹툰 작가 민우와 풋풋한 첫사랑에 가슴 설레는 18살의 고등학생 민우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강창민의 첫사랑 미미 역은 문가영이 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