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MC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1 ‘K팝,국악에게 길을 묻다’제작발표회에 안숙선, 송소희, B1A4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에서 국악 소녀 송소희와 B1A4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송소희는 “이번 무대에서 첫 MC를 맡게 됐는데 설레고 긴장도 됐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국악과 가요의 만남에 첫 MC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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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팝, 국악에게 길을 묻다’는 K팝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전통음악의 장점을 K팝 속에 녹여보고, K팝을 국악에 적용시켜보는 장을 벌인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2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