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정유미 커플, 둘 만의 합동 생일파티 열어

[스타투데이]
정준영 정유미 커플이 합동 생일 파티를 열었다.
2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2월 생일을 맞은 정준영 정유미가 합동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파티 당일 두 사람은 서로에게 줄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왔다. 유미는 독특한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특이한 몬스터 모양의 컵케이크를 준비했고, 준영은 평범한 케이크지만 31번째 생일을 맞은 아내를 위해 31개의 초를 준비했다.
준영의 케이크를 받은 유미는 “30년 살면서 처음이었다. 생애 최고의 케이크였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정준영은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는 말이 있는데, 난 그걸 깨주고 싶어”라며 운동을 좋아하는 정유미를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정유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구리(정준영)스럽지 않은 선물이라 놀랐지만,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준 마음이 고맙고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정준영 정유미 부부의 합동 생일 파티는 22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