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기)=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월드투어 기획을 맡게 된 공연연출가 트래비스 폐인(Travis Payne)이 자신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매력을 전했다.
25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투애니원(2NE1) 월드투어 ‘올 오알 낫띵’(ALL OR NOTHING) 리허설 프레스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트래비스 폐인(Travis Payne)는 멤버들의 매력을 묻는 말에 “박봄은 요정같고 사랑스럽다. 씨엘은 겸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민지는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대단한 춤꾼”이라며 “산다라박은 펑크가 가미된 천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투애니원은 오는 3월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투애니원의 두 번째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