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오는 5월 개최되는 ‘연극열전’ 다섯 번째 시리즈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004년 시작한 ‘연극열전’은 첫 해에 연극 대중화의 가능성을 열었고, 2008년 ‘연극열전2’에서는 젊은 연출과 대중스타가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현대 명작을 선보였다. 또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장르 변화를 꾀한 2010년 ‘연극열전3’는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고, 2012년 ‘연극열전4’는 소극장 체제에서 중극장으로 범위를 확대했었다.
이번 ‘연극열전5’는 총 5개 작품으로 구성, 대부분 2010년 이후의 최신작으로 ‘토니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등 공신력 있는 해외 시상식 수상작과 국내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으로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엄선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과 영화감독 대니 보일,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화 ’트레인포스팅‘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프라이드‘는 영화 ’향수‘의 벤 휘쇼와 영화 ’한니발‘의 휴 댄시가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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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